검사라는 특수업무에서 오는 불편함! 누군가는 오늘도 이 일을 해야만 한다.
녹슨 두꺼운 철판은 어떤 때는 정겹고 어떤 때는 이질적이다.
기름기와 용접냄새가 뒤섞여 만들어내는 묘한 여운!
차가운 금속조각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그곳에 노동이라 불리는 작업이 있고
검사라 불리는 노동이 동행한다.
(KEA Boiler inspection in China)
상하이 푸동 공항에서 170Km 떨어진 제조사
(Boiler Tank 검사- KEA Inspection)
중국 A 등급 보일러 제조면허, ASME “S”, “U” 소유한 공장으로 보일러 탱크 검사가 있었다.
KEA 검사관 3명, SSEN 2명으로 후열처리, 용접봉 관리, 용접사 관리 등 서류 검토 1일, 현장검사 1일로, 자재관리부터, 제작공정, 관리항목 등 오타와 부적합 정보 및 용접부 보완 사항들이 발생한다.
검사관들이 하나하나 상세항목까지 검사를 해주면 해 줄수록 산업현장의 안전이 담보되리라! 묵묵히 자기일을 해주는 검사관들에게 고마움을 가져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