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 ~ 25일, 베네치아에서 90km에 위치한 제조사 멸균기 검사가 있었다.
2종 6기 검사로 분리되어 순차적으로 선적되는 설비로 국내 바이오 제약회사들에게 납품되는 설비들이다. 이메일에 첨부된 검사보고서를 보니, 사소한 지적사항들이 여러 곳에 발견된다. 사소한 오타에서, 절차, 준비상태 등, 제조사 입장에선 불편 할 수도 있지만 검사품질이 자의적으로 변질되지 않고 항상 어느 선에서 유지가능 한 법정검사의 장점이다.
중국출장은 태풍개미로, 유럽출장은 보안 프로그램이 촉발한 항공사 시스템 문제로 개운치 않은 시간들이었는데 모두 무사히 잘 다녀와서 고맙다.
8월, 9월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