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에 KEA 검사가 있었다
코로나 기간 국내 담당자들이 모두 바뀌었다.
오스트리아가 제조사로 접근하기에는 더 수월해서, 짤츠르크를 경유했다.
이전의자료를 토대로, 검사준비는 요청 한대로 잘 되어 있었다.
같이 동행한 검사원도 기대이상이라는 반응이다. 2017년 제도초기 다소 어수선 했던 검사준비와 반응들을 생각하면 지금은 많이 정착된 상태이다. 코로나 이후 해외직접검사가 다시 재개되면서 여전히 불편해 하고 기피하고자 하는 분위기가 남아 있지만, 이제는 제조과정의 절차로 다시 자리매김 해가는 분위기다. 올 해초만 하더라도 소극적이든 시장의 반응도 준비도 이제는 검사건수가 늘어나면서 받아들이는 흐름이다.
(압력부품을 구분하여 준비한 사진- KEA Inspection)
검사에 관련된 예산도 미리 책정되고 내용들이 공유되기에 내년에는 좀더 많은 검사가 발생될것으로 추정해본다. 추가예산에, 늘어난 기간에 공급자, 수입자, 사용자 부정적으로 대응하다 보니, 검사시간이 늘어난 측면이 있지만내년 부터는 이미 검사를 경험한 제조사들과 받아들이는 시장흐름이 형성되면서 검사 기간도 좀 더 단축될것으로 판단된다.
검사기간이 늘어난 이유는 검사자체라기보다는 코로나 시기에 시행된 검사면제에 의해
관련당사자들의 관리부분 소홀 및 의사결정자들의 무관심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 아닐까 추정해본다?
수입실무자들의 반응도 대동소이하다. 결정이 늦게나서, 꼭 해야 하냐는 등등...준비가 안되어서..
여전히, 중국,독일 이탈리아의 수입물량이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