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발생 장치 제조 검사 17종 33기, 2명의 검사관이 2일, 50개가 넘는 압력공간 수압 검사를 지속 반복해서 해야 한다. 열교환기가 다수이다 보니 각인 쳐야 하는, 부위도 2배로 늘어나고, 무거운 설비를 검사에 맞게 준비하는 시간도 많이 걸린다. 2개 Workshop에 흩어져 있는 현장에 맞추어 준비와, 이동시간, 검사시간, Loss가 발생하지 않도록 작업자와의 의사소통이 중요하다.
지속, 반복되는 같은 검사에 이걸 정말로 다 할 거냐는 질문, 사진으로 나중에 작업내용을 보여주면 안 되냐는 제안, 각인 Punch가 없다는 짜증이 묻어나는 작업자의 반응.
(Pure Steam Generator of KEA Inspection in China)
웃으면서, 일이기에 각자의 일을 정해진 룰에 따라 표준대로 해야 하지 않겠는가?
검사원도 발주처 담당자도, 혼자서 이런저런 스트레스에 노출된 제조사 영업담당(통역)도 묵묵히 자기일을 진행한다. 덥고, 습한 날씨에 누군가의 짜증이 Trigger되면, 왜곡되고, 부정적인 정보가 검사의 결과물로 기억될 수 있기에, 검사도중에 이런 저런 당위와 이유들을 설명하고, Check points를 알려주자 어느정도 수긍하며, 이해하며, 수용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정확하게 검사를 끝내주는 Korea Energy Agency 검사원들!
뒤이어 회자될 제조사들의 평가는 KEA Inspection is Exact and Honest. 일 것이다!